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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요. 제가 원한 트립은 이런게 아닌데요? 11 .完

하이큐 네임리스 드림 / 이나리자키 / 미야 오사무 / 미야 아츠무 / 스나 린타로 / 한국인 여주

믿기지 못할 소식에 맨탈이 나간 여주를 두곤 바보쨩1과 2는 자기들끼리 쑥덕거리기 바빴음. 당사자인 나한테 정중한 사과라던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라던가 우리도 몰랐기에 이제 부터 해결해주겠다던가 혹은 자신들의 사정에 대한 이해를 바라며 애원해도 모자랄 판에 왜 나만 빼놓고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주도 그걸 따질 정신이 없었음. 얼탱이...

저기요. 제가 원한 트립은 이런게 아닌데요? 11 .完